힐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향을 소환하는 구수한맛 🍲 탈북민 순심 씨의 그리운 일기: "가슴에 품은 두만의 된장, 남쪽의 메주를 만나다" "남한에 와서 참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봤지만, 서리 내릴 무렵 어머니가 커다란 가마솥에 지어주시던 그 거칠고 알싸한 된장찌개 맛은 이상하게 잊히지가 않네요."따뜻한 햇살이 내려앉은 어느 날, 탈북민 순심 씨는 마트 양념 코너에 서서 한참 동안 된장 용기들을 만지작거렸습니다.오늘은 순심씨의 가슴속 깊은 곳에 남아있는 ‘고향의 된장 맛’을 되짚어보고,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남한과 북한의 된장 문화’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고향의 기억: "까맣고 진했던 어머니의 독장"[이미지 추천 1: 짚으로 묶인 메주가 처마 밑에 주 북한, 특히 두만강 근처 순심 씨의 고향 마을에서는 겨울이 오기 전 메주를 쑤는 .. 이전 1 다음